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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전동 본동(일명 “돌출마을”)에서 4대째 거주하던 박규섭씨 자택에 있던 것으로 1890년대 만들어져 약 120년간 범전동 일대 주민들의 식수 및 생활 용수로 사용된 개인소유의 우물이었다. 우물의 규모는 깊이 20m, 지름 1.5m의 크기로 호박돌을 2~3겹으로 쌓아 만들어진 정감이 넘치는 토속적인 우물구조를 엿볼 수 있다. 당시는 상수도가 없어 이웃들과 모두 나눠 마시는 식수로 공유하였고 소통의 장소로써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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