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이 어디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이태원부터 떠올린다. 경리단길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곳은 이태원 옆에 있는 작은 동네가 아니라 ‘경리단 리퍼블릭(Republic)’이다. 낯선 언어가 들려오고 산책하듯 편한 옷차림의 외국인들이 북적이는 거리, 실내보다 테라스에서 외국인이 직접 만든 자국 음식을 맛보는 시간은 경리단길에서 누리는 특별한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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