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월미도
GPS

지명은 섬의 생김새가 반달의 꼬리처럼 휘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00년대 초까지 부천시 영종면에 속하였다가 1914년 9월 1일 인천부에 편입되었다. 원래는 인천역에서 서쪽으로 1km 거리에 있는 면적 0.66㎢의 섬이었으나, 1920년대 초 돌축대를 쌓아 내륙과 연결되면서 세관검역소·측후소·무선전신국을 비롯한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다. 현재 해안도로에는 놀이시설과 유흥시설이 늘어서 있으며, 1987년 7월 '월미도 문화의 거리'가 조성된 이래 문화예술 공연과 월미축제 등 각종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 주소

리뷰

여행만족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