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GPS QR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의 사비시대(泗沘時代) 왕궁터로, 성왕에서 의자왕까지 6대에 걸쳐 123년간 나라를 다스렸던 곳이다. 부소산(扶蘇山)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해발 106m 고도를 가진 부여의 진산이다. 평지에 돌출하였으며, 동쪽과 북쪽은 가파르고 백마강과 맞닿았다. 부소산의 산 이름은 「세종실록지리지」 의 기록에 처음 선보이며, '부소(扶蘇)' 의 뜻은 백제시대 언어로 '소나무(松)' 의 뜻이 있어, 부소산을 '솔뫼' 라고 보는 학설이 유력하다.

  • 주소

    충남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리뷰

여행만족도 4.0